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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장 인사말

오기타 히토시

도쿄예술극장 관장 오기타 히토시

도쿄도가 음악, 연극, 무용 등 예술 문화의 진흥과 국제적인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1990년 10월에 개관한 도쿄예술극장은 개관 이후 많은 관객을 맞이하며 예술 문화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극장으로 성장해왔습니다.

2011년 4월부터 약 1년 반에 걸친 대규모 리뉴얼 공사를 실시해 홀과 아트리움 등의 공간 이미지를 새롭게 바꾸고, 또 극장 내에는 음식점과 상점, 그리고 공연 관람을 위한 일시 아동 위탁 시설과 우체국 등도 병설해 편의시설 환경을 보강함으로써 방문객 여러분이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극장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.

2009년부터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노다 히데키 씨의 감독하에 일본 내외의 질 좋은 음악 및 무대 예술 작품을 소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파이프 오르간 콘서트나 길거리 공연 페스티벌 등 친숙한 프로그램이나 교육 프로그램을 비롯한 수많은 교육 보급 및 인재 육성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.

도쿄예술극장은 일본의 수도인 도쿄의 무대 예술 문화 거점으로서 앞으로도 도쿄 및 일본 국내는 물론, 전 세계에 우수한 예술 문화를 창조, 전파해 나가겠습니다. 그리고 누구에게나 즐겁고 또 늘 사람들로 북적이며 지역 속에 자리매김한 극장의 역할을 다하고, 도시마구를 비롯해 대학이나 기업 외 관계 기관과 함께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에도 더욱 기여하고자 합니다.

앞으로도 많은 분이 도쿄예술극장을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극장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.

2015년 4월
도쿄예술극장 관장
오기타 히토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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